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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HC치킨 마들역점] BHC치킨 뿌링클치킨+치즈볼세트 후기 + 2021 BHC플래너

by Ttych 2021. 11. 4.

[BHC치킨 마들역점] BHC치킨 뿌링클치킨+치즈볼세트 후기

 

BHC 뿌링클 치킨 쿠폰을 선물받은게 있는데, 마침 집 근처에 BHC치킨이 있길래 온라인으로 방문수령했다.

배민으로 시킬까 하다가, BHC 홈페이지를 가봤더니 온라인 주문이 된다!

온라인 주문을 지원하면 온라인 주문이 좀더 저렴했던 경험상...

플라시보 효과에 의해 온라인 주문을 지원.

 

근데 배달비 결제하려니 집앞인데 왠지 아깝네? BHC치킨 마들역점에서 방문수령해왔다.

 

뿌링클치킨 + 치즈볼 6개 + 콜라 1.25L 세트

BHC뿌링클치킨세트
뿌링클치킨 + 치즈볼 + 콜라 1.25L 세트

요즘은 저렇게 손글씨 해놓은걸 복사해서 껴넣어주는 집도 많다.

배달 많이 시켜먹을적에 종종 봐서 당황하진 않았는데(?) 참 괜찮은 마음 사로잡기 수단인 것 같다.

현대사회인이라면.... 요즘 손글씨로 뭔가를 받을 일이 많이 없다...ㅋㅋ 그래서 더 기분 좋은 듯~

 

 

치즈볼은 급하게 하나 집어먹었나보다.

메인디쉬급 치즈볼

BHC 치즈볼은 항상 유명한데, 이건 본사에서 받아올 듯 하니 지점마다 편차가 거의 없는 듯 하다.

치즈가 적당히 들어있으면서 맛있다.

BHC가 원조였던거 같은데, 후에 출시한 BBQ 치즈볼도 만만치 않게 맛있다.

 

치즈볼 사진은 한 3시간정도 뒤에 베어 문 사진이다. 막 받았을 때는 저거보단 치즈 느낌이 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치즈가 저런 식으로 변한다! 치즈가 굳으면 맛은 조금 다르긴 한데, 뭔가 식감이 달라져서 또 다른 오묘한 맛이다 ㅎㅎ

 

보통 뿌링클먹으면 뿌링클이 느끼해서 치즈볼까지 한끼 식사에 전부 섭취하기가 힘듬....

  

BHC마들역지점 뿌링클치킨
뿌링클치킨 마들역지점

치킨은 지점마다 편차가 조금 있지만, BHC 마들역점 뿌링클 치킨은 평균 이상이다.

살이 대체적으로 부드럽다. 뭐니뭐니해도 치킨은 후라이드 맛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즈닝이 강하게 들어간 뿌링클을 먹었음에도 다음에 후라이드를 시켜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마들역 지점이다.

근데 BHC치킨 자체를 간만에 시켜보는데, 닭 1마리가 이렇게 컸나...

 

뿌링클 소스는 오히려 치즈볼에 찍어먹었을 때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치킨은 갖다가 찍기도 힘들다..

 

 

2021 BHC 플래너
2021 BHC 플래너

봉투에 깊숙히 담겨있어서 몰랐는데, 2021년 BHC 플래너도 받았다.

왠 귀여운 호랑이 테마인데... BHC 캐릭터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아님 ㅋㅋ

 

플래너는 예전에 한창 바빠질적에 쓰려고 했었는데, 플래너를 쓰는 것 자체가 추가적인 일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손으로는 못쓰겠고, 네이버 캘린더를 플래너처럼 조금 활용하고 있는데 좋은 방법인 듯 하다.

BHC 플래너는.. 실 사용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사무용품을 '치킨 사은품'으로 받는 건 항상 기분이 나쁘지 않다.

 

다음엔 후라이드로 시켜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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